Five Ten Festival X-Sports 2011









3시간 쯤 눈 붙이고, 새벽에 일어나 압구정역으로.









손목이 아픈 아들 tada와 딸정아는 드디어 만났다. 어색어색.









원도행님의 칼같은 진행으로 앞바퀴와 뒷바퀴를 재빠르게 분리 후,
한 버스에는 only 자전거만 싣고 한 버스에는 우리들. 안전하게 갈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다.

(무한 자전거 사랑)









1시간 30분쯤 지나서 춘천 도착! 음, 공기부터 다르다.









놀라워라. 엄청크다!









첫 경기는 BMX. 역시, 멋지다. (오직 관람과 응원으로 사진생략)









스케이트보드의 꿈나무들도 보인다.









Fg2 정아와 가을양 그리고 나.
하루 일찍 춘천으로 날라간 미역님은 보이질 않는다.









햇살이 너무 좋은 일요일.
정말 목이 타들어간다.










dotzari를 챙겨간 나는 그늘을 찾아 돗자리를 깔아보았다.
아빠와 딸의 뒤바뀐 표정이랄까.

(누구야, 내 돗자리에 껌 붙인 녀석 누구냐?! 복구 불가능)








Fg2는 파크장 옆 강이 흐르는 곳으로 샤방샤방 라이딩.
사진에서는 볼 수 없지만, 풍경이 정말 아름답다. 









어느 분께 부탁하여 단체컷









다함께 왔으면 좋았을껄.









트릭 1등에게 선사할 왕관을 만들어보았다.
하지만, Fg2의 착용컷으로 마무리. 








본의 아니게 레이싱 부분 1등을! 총 5명 참가였지만 (풉)
상품으론 FiveTen 신발 교환원과 물병. 감사합니다. 익스트림 스포츠를 만끽할 수 있었던 오늘.


트릭차로 젖먹던 힘까지 달린 나는 자전거에서 내리는 순간 다리가 풀려서
풀썩 주저앉았다. 원도행님의 재미난 사회로 짧지만 재미난 경기였다.


...



남들은 우리가 왜 상을 받는지 분명 모를꺼야.
남들은 우리가 왜 상을 받는지 분명 모를꺼야.
남들은 우리가 왜 상을 받는지 분명 모를꺼야.









집으로 돌아가는 길
땀에 쩔은 우리들 그리고 교통체증으로 버스가 멈췄다.









반달곰 안녕,









햇살이 너무 뜨거워 우린 너무 지쳤구나.









차가 통 앞으로 움직이질 않는다.
아이들의 얼굴이 빨갛게 익었다.









3시간만에 찾은 휴게소에서 과자를 잔뜩 산 후,
힙합 버스에 몸을 실었다. 힙합에 푹 빠진 이들.









냄새난다. 그리고 즐겁다.










애픽브라더스











가평에 있는 휴게소이기에 예전에 가평 잣 막걸리의 맛을 회상하며
난 막걸리를 먼저 집어들었다. 그리곤 빨대를 꽂았다. 앗, 이 맛이 아닌데.









한 모금씩 쭉 들이키고









숨통이 트인다.








춘천-서울 4시간 30분만에 도착.
우린 너무 지쳤으나 홍대로 라이딩.

그리고 바클/광/플홉과 함께 픽시씬에 대한 진지한 이야기를.
새벽 5시가 되서야 눈을 감는다. 아직까지 피곤이 풀리지 않는다.
하지만, 그날은 무척이나 건강하고 활기찬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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